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창업동아리 ‘디딤돌’이 교내에서 신제품시연회를 갖고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시연한 제품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가리비 아로마향초, 도자기 아로마향초, 각종 약초를 활용한 수제 천연비누, 야생화를 이용한 꽃차 등으로 사회복지학과 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디딤돌’이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기업인 다화랑(대표 임시연)과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여성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신제품을 생산하여 시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취업사관학교인 경동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한국을 실현시킬 수 있는 창조경제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과 학교의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지역적인 특성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제품의 개발, 생산, 유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동대는 ‘2014년 창업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되어 교내에 10개의 학생창업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창업인과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공동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장인 박상진 교수는 “이러한 도전과 경험들이 수직적, 수평적으로 확산되고 축적됨으로써 창조경제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에 발판이 되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인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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