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니아주 내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 곳곳에 영어와 함께 스페인어로 써 붙여진 안내문구가 눈에 띄고 있는 것.



이러한 변화의 시작은 초등학교 내의 순수 백인 혈통의 학생 비율이 49%로 낮아지면서 발생했다. 백인을 제외한 소수 집단의1/4이 히스패닉이 차지하고 있어 대부분 가정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일이다.



이러한 학교내의 변화는 학교의 교육에도 변화가 가져왔다. 미국의 전미 학습 공통 교육과정의 목표인 종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기 위해서는 지역간, 계층간, 인종간의 교육 빈부격차를 줄이는 데에 대한 노력이 시작됐다.



또한 국가 차원의 일관성 있는 교육저액을 추천하기 위해 영어와 수학 교육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에 해답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텍사스 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텍사스석세스프로그램`이다. 이는 디지털러닝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에 초점을 맞춰 학생에게 맞는 수준별 학습을 위해 레벨테스트를 선행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아이스테이션이 있다. 미국 텍사스주정부의 텍사스석세스프로그램(Texas Success Program)에 관계된 미국 내 교육소프트웨어개발 선두 업체인 Istation(아이스테이션)의 교육과정에는 남다른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 텍사스석세스프로그램은 미국의 교육 기관, 단체에서 이를 인증 받고 있다. 특히나 주 예산을 받아 전체 주에서 디지털 교육과정으로 인정받은 유일한 곳이라 믿을 수 있다.



텍사스 주 교육청의 이 프로그램은 유치부 부터 미국 12학년과정을 담고 있으며, 미국공교육에서 뿐만 아니라 이민자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및 ELL(English Language Learner)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WIDA(World-class Instructional Design And Assessment)로부터도 인증받았다.



최근 미국 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텍사스석세스프로그램을 한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스마트 교육의 대표인 세종특별시 참샘초등학교(교장 이혜주)와 아이스테이션 코리아가 교육협약을 통해 초등영어과정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암기식,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닌 미국 내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믿을 수 있다. 무작정 해외에서 들어온 외국의 교육 방식을 따를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있고 검증된 영어공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미국의 공교육 교과과정인 텍사스석세스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 내 사용문의는 홈페이지(www.istation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와우스타 박기행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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