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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국내출시,`단통법` 최소 `70만원`…일본에서는 공짜폰?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한국 출시를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10월 말까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6개국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오는 31일 한국에서 아이폰6 판매가 시작된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국내 이통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통해 2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폰6(4.7인치)와 아이폰6플러스(5.5인치)의 출고가는 모델별로 차이가 있으나 아이폰6의 경우 80만원 대, 아이폰6플러스는 약 100만 원 전후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지정한 보조금 금액을 적용하면, 최소 65만 원~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미국과 일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다. 미국에서 2년 약정으로 아이폰6 16GB 모델을 199달러(약 21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일본에서는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시 아이폰6가 공짜폰이다.





애플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최소 70만원? 가격을 더 낮춰라",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단통법이 문제인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호갱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애플 공식 홈페이지)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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