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동주` 두산 김동주가 사실상 팀을 떠났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두산 김동주가 이천 2군 베어스파크에서 짐을 싸서 나갔데 이어 선수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두산 선수단 상조회 금액까지 찾아가는 등 사실상 더이상 두산에서 뛰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동주가 팀을 이탈한 것이 아니라 개인훈련을 위한 것이다. 11월까지는 두산 선수"라며 "과거에도 포스트시즌에 올라가지 못하면 김동주는 이맘때쯤 따로 나가 개인훈련을 시작했다. 외부에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밝혔다.



두산 김동주는 시즌 중반이었던 지난 7월에도 구단과 상의 없이 언론을 통해 “1군에 자리가 없다면 풀어 달라”라고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두산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동주는 지난 2년간 전력외로 분류돼 좀처럼 1군 무대에 올라오지 못했으며, 송일수 감독이 부임한 올해에는 단 1경기도 1군에서 뛰지 못했다. 올 시즌 김동주의 퓨처스 성적은 45경기 타율 0.306, 3홈런, 18타점이었다.



두산 김동주는 현재 1군 등록일수 부족으로 FA 자격을 취득하지 못해 타팀으로 이적을 위해서는 두산 구단의 허락을 받아야만 하는 상태다.



`두산 김동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산 김동주` 아쓸거면 풀어주지 왜 그래?" "`두산 김동주` 두목곰 KT가라" "`두산 김동주` 어디서든 더 뛰어야지" "`두산 김동주` 왜 안 풀어주는거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두산베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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