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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낙폭과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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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급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53포인트(0.34%) 오른 1933.74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3대 지수가 1%대 낙폭을 나타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던 가운데 유가 하락과 실적 시즌 경계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93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장중 외국인의 매도세에 상승폭을 줄이며 1920선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1930선 초반대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8거래일째 순매수로 921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122억원 822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매수 우위로 51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통신 전기가스 운수장비는 내리고 있는 반면 증권 철강금속 전기전자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스코는 2% 강세다. 한국전력 NAVER SK텔레콤 신한지주는 2~4%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동국제강유니온스틸이 합병 소식에 모두 10% 이상 뛰었다. 한세실업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며 4% 강세다.

    전날 3% 넘게 급락했던 코스닥지수는 5.58포인트(1.04%) 오른 539.8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188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원과 21억원 매도 우위다.

    다음카카오가 합병에 따라 신주가 상장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했다. 현재 5% 급등 중이다. 소속 가수들의 잇따른 이탈에 폭락했던 에스엠은 엿새만에 반등에 나서며 5% 상승하고 있다. 전날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로 하한가로 마감했던 원익IPS는 3분기 실적 기대감에 4% 강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15원(0.39%) 내린 1063.7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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