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나라, ‘운널사’에서 안경 못 벗은 이유? 장혁-최진혁 있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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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나라가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안경을 벗지 못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연출 박미연)에서 장나라는 캐릭터의 인기가 높아져 드라마에서 안경을 벗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고, 파트너 연기자들과 함께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오늘 방송분에서 이경규는 “장나라 한 물 갔다는 말이 있었다”고 독한 멘트를 날렸고, 이에 장나라는 “쭉 떠내려갔죠”라고 맞받아쳤다. 이경규는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랬는데 갑자기 우뚝 섰단 말이에요”라고 말하며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나라는 “캐릭터도 평범해서 걱정했는데 예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밝혔고, 성유리는 “중반까지 안경을 쓰고 나오시더라고요. 동안에 대한 자신감 인가요?” 질문했다.
이에 장나라는 “얼굴에 대한 자신감은 없는 건 아닌데 크지는 않아서... 제가 생각할 때 예쁘장은 한 것 같아요. 예쁘장은 한데 예쁘진 않아요. 얼굴에 집착은 하지 않아요. 화장은 아예 안한 건 아니고 바탕화장은 굉장히 꼼꼼하게 했어요. 포인트가 마스카라잖아요. 그런데 마스카라를 못 했어요. 처음엔 작가님이 4회까지만 안경을 끼자 했는데, 안경을 벗겨주질 않는 거예요. 나중에 보니까 못난이 그대로 예쁘게 봐주시기 시작하니까 제가 벗을 수도 없고 아무도 벗길 수도 없게 된 거예요”라고 답해, 드라마 속에서 안경을 계속 끼고 나왔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성유리는 “이번 드라마하고 계 탔다고 하던데” 질문했고, 장나라는 “촬영장 나가는 게 즐거워요. 장혁 선배님이랑 최진혁군이랑... 조각이 양쪽에. 알잖아요”라고 답했다.
장나라는 “제 생활이 단조롭거든요. 평범해요. 그런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가끔 드라마를 하면 엄청난 이벤트예요. 사랑도 받고 손목잡고, 이런 것도 하고. 홱 돌리고 이런 것도 하고. 슛 들어가면 현실이잖아요, 저한테는. 최고예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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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오늘 방송분에서 이경규는 “장나라 한 물 갔다는 말이 있었다”고 독한 멘트를 날렸고, 이에 장나라는 “쭉 떠내려갔죠”라고 맞받아쳤다. 이경규는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랬는데 갑자기 우뚝 섰단 말이에요”라고 말하며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나라는 “캐릭터도 평범해서 걱정했는데 예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밝혔고, 성유리는 “중반까지 안경을 쓰고 나오시더라고요. 동안에 대한 자신감 인가요?” 질문했다.
이에 장나라는 “얼굴에 대한 자신감은 없는 건 아닌데 크지는 않아서... 제가 생각할 때 예쁘장은 한 것 같아요. 예쁘장은 한데 예쁘진 않아요. 얼굴에 집착은 하지 않아요. 화장은 아예 안한 건 아니고 바탕화장은 굉장히 꼼꼼하게 했어요. 포인트가 마스카라잖아요. 그런데 마스카라를 못 했어요. 처음엔 작가님이 4회까지만 안경을 끼자 했는데, 안경을 벗겨주질 않는 거예요. 나중에 보니까 못난이 그대로 예쁘게 봐주시기 시작하니까 제가 벗을 수도 없고 아무도 벗길 수도 없게 된 거예요”라고 답해, 드라마 속에서 안경을 계속 끼고 나왔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성유리는 “이번 드라마하고 계 탔다고 하던데” 질문했고, 장나라는 “촬영장 나가는 게 즐거워요. 장혁 선배님이랑 최진혁군이랑... 조각이 양쪽에. 알잖아요”라고 답했다.
장나라는 “제 생활이 단조롭거든요. 평범해요. 그런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가끔 드라마를 하면 엄청난 이벤트예요. 사랑도 받고 손목잡고, 이런 것도 하고. 홱 돌리고 이런 것도 하고. 슛 들어가면 현실이잖아요, 저한테는. 최고예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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