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노우진 “유민상, 홍예슬 좋아한다” 폭로…개그맨 커플 탄생?
[박슬기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동료인 유민상이 개그우먼 홍예슬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폭로했다.

10월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프(유민상 장가 보 내기 프로젝트)라는 새 코너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이 코너에 대해 “영길이고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분과 결혼 얘기가 오가면 한 달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후배들이 코너가 끝날 것을 걱정하자 송영길은 “이 코너가 끝나겠냐? 이 형이 장가 가겠냐고.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야. 이 코너 안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며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유민상은 “내 이상형은 배우 한지민이다. 그런 귀여운 여성들이 좋다. 귀여운 스타일 연락줬으면 좋겠다”고 공개 구혼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신인개그맨 홍예슬은 현재 ‘개그콘서트’의 코너 ‘취해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이다.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진짜 좋아하나”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새로운 미녀와 야수?”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귀여운 스타일 좋아하는구나”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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