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KB금융에 대해 이익 안정화가 지속되며 경영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전배승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예상순이익은 406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7%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년동기대비로는 4.8%감소가 예상되나 작년 3분기 중 유가증권 매각익 등 600억원 이상의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면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주택거래증가 및 가격안정으로 가계대출 증가에 우호적 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며 4분기에도 1조원의 고금리채 만기가 예정돼 마진방어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회장선임과 관련해서는 금주 내 후보군 압축, 10월말 최종후보 추천, 11월 회장선임(임시주총)순으로 예정돼 있다"며 "경영공백 최소화와 함께 LIG손보인수 차질우려도 완화되고 있어 경영진관련 불확실성은 해소국면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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