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는 14일부터 9일간 미국에서 현지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일대일 릴레이 기업면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업면담은 우량 한상기업·기술혁신 BT·IT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3개 증권회사와 법무법인 김앤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뉴욕, 보스턴 등 미국 5개 주요도시에서 약 50여 기업·관계기관 등을 방문해 각 기업·관계기관의 니즈에 맞는 상장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