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야쿠르트는 나눔의 집에 매월 소정의 후원금과 발효유 제품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또 외부 활동이 적은 할머니들을 모시고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등 야외활동도 진행합니다.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역사의 아픔을 가진 할머니들께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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