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천장애인AG에 '카니발 이지무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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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18일부터 7일 간 치러지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장애인 특화 차량인 '올뉴 카니발 이지무브'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10일 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승하차장에서 경기 조직위원회 최승권 지원본부장, 기아차 최창묵 CSR경영팀 부장,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편의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대회 훈련 기간 및 입출국 기간을 포함해 14일 간 장애인 선수들이 이용할 차량 5대를 전달했다.
카니발 이지무브에는 전동 휠체어가 들어갈 만한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오토 슬라이딩 시트와 운전을 돕는 핸드컨트롤러 설치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신형 카니발의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아차는 10일 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승하차장에서 경기 조직위원회 최승권 지원본부장, 기아차 최창묵 CSR경영팀 부장,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편의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대회 훈련 기간 및 입출국 기간을 포함해 14일 간 장애인 선수들이 이용할 차량 5대를 전달했다.
카니발 이지무브에는 전동 휠체어가 들어갈 만한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오토 슬라이딩 시트와 운전을 돕는 핸드컨트롤러 설치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신형 카니발의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