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 3회차 중도금 면제 혜택까지



9.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지난 추석연휴를 계기로 신규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픈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4일간 3만 5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1~3순위 청약 경쟁률은 0.49대 1로 기대에 못 미쳤지만 지난추석 연휴에만 1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4순위 예비 신청자가 수천명 달했다고 현대산업개발은 밝혔다. 9.1 부동산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관망세에 있었던 실수요자들이 새집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99만㎡의 부지에 70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기존에 분양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 1~3차 4512가구에 이어 1596가구 규모의 4차가 마지막 아파트 단지로 현재 분양 중에 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기존에 중대형 위주로 분양됐던 1~2차 단지와는 다르게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인 중소형으로 설계된 실속형 단지"라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울러 "수원 공군 골프장을 중심으로 두고 ‘U’자형으로 생긴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북서쪽 7블록에 위치한 이번 4차 단지는 시티 내 입지가 가장 좋은편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향후 4차 단지 주변에 대규모 상업시설 및 판매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동남쪽에는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로는 보기드물게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번 4차의 큰 특징중 하나다"면서 "단지 동쪽으로는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서쪽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 조망 또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른 아파트의 경우 보통 중대형 위주로 양호한 조망권이 제공되고 있지만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의 경우 59㎡, 75㎡와 같은 소형 주택형에서도 쾌적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대다. 59A㎡ 주택형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억9700만원이며, 75A㎡는 3억6420만원, 84A㎡는 3억9000만원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근 시세가 3.3㎡당 평균 1200만원 가량으로 형성돼 있는 반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신규 아파트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면서 “특히 새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실수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A·B·C·D 1,079가구, 75㎡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모델하우스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사업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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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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