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친부 소송 취하, "친부 행세해 명예훼손" 주장하더니 갑자기 왜?





차노아의 친부가 차승원을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취하했다.





8일 한 매체는 "조 씨를 대리한 법무법인 청지 측은 7일 서울중앙지법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조씨는 고소장에서 “차승원 부인 이수진과 오랜 교제 끝에 지난 1988년 3월 결혼했다가, 같은 해 5월 차노아를 낳은 후 1992년 5월 협의 이혼했다”고 주장하며, “차승원 부부의 거짓말에 화가 나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이 1999년 출간한 에세이 ‘연하 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에서 “‘차승원이 옆에서 지켜보며 도왔다’고 하면서 아이가 뒤집기 등을 하는 모습을 묘사해 가증스러웠다”고 소송 이유를 언급했다.





또한 “고등학생 차승원을 무도회장에서 만나 차승원이 스무 살 되던 1989년 결혼하고 차노아를 낳았다”는 내용을 문제 삼으며 차승원이 노아의 친부처럼 보이게 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6일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승원은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차노아 군)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승원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나 부인 모두 노아를 위해 작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할 수 없었다. 많은 분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부인 이수진 씨의 `거짓 에세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차노아 친부 소송 취하에 누리꾼들은 "차노아 친부 소송 취하, 이번 사건으로 차승원 대인배 인증" "차노아 친부 소송 취하, 차노아 친부 왜그랬어요" "차노아 친부 소송 취하, 아무튼 잘 해결되길" "차노아 친부 소송 취하, 차노아 기분이 어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와이스타 뉴스 캡처)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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