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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치료 중 감염, 접촉한 사람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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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되었다. 유럽 대륙 내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인 보건부는 에볼라 감염 환자를 치료하던 44살 여성 간호사가 고열 증상을 보여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현재 마드리드 교외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페인 정부는 에볼라 확신을 막기 위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 중이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19일에도 라이베리아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에볼라에 감염돼 스페인에서 치료를 받던 파하레스 신부가 사망한 바 있다. 스페인에서는 모두 2명이 에볼라로 숨졌다.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럽 첫 에볼라 감염, 걱정이네” “유럽 첫 에볼라 감염 , 진짜 무섭다”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유럽도 무방비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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