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하락 이끄는 시총상위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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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
한국경제TV 오예진 캐스터
코스피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시들하다.
외국인들은 9월 18일부터 대형주 중심으로 매도세를 이어오고 있다.
570억, 1841억의 크지 않은 매수를 보여주었던 9월 29일과 30일 단 2거래 일을 제외하고
18일 이후 12거래일째 코스피 시장에서 `팔자`로 일관하는 중이다.
이에 상승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들의 외면에 이평선을 모두 하회하며 흘러내리는 형국이다.
약세로 장을 열었던 코스닥 지수는 56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다시 한번 566선까지 회복하며 힘을 내주고 있다.
금일 오전 코스피 시총 Top3 삼성전자(-3.01), 현대차(-1.37), SK하이닉스(0.00)는
외국인들의 현금회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Top3중에서도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걱정된다.
1,408,000원을 전 고점으로 현재는 1,129,000까지 떨어져 전 고점인 7월 30일 이후 -24%의 하락률을 보이는 등 우리나라 일등주로는 부끄러운 모습이다.
반면에 전자계의 양대 산맥 LG전자는 8일 12시 현재 3.21% 오른 67000원대에서 움직이는 등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반등하고 있다.
또한 LG그룹주인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실적 호조 전망에 3.06% 상승하며
LG전자(3.21%), LG디스플레이(3.06%), LG이노텍(2.10%) 등 LG그룹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주 LG유플러스(4.33) KT(1.89) SK텔레콤(2.52)는 금일 2.50% 오르며 업종 중에서는 단연 돋보인다.
단통법 실시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급락했던 통신 3사가 다시 한번 반등에 나섰다.
어제 큰 낙폭을 보이며 우려감을 모았던 조선주
삼성중공업(4.24%), 현대미포조선(1.86%), 현대중공업(1.26%), 대우조선해양(0.00)은 어제의 하락분을 만회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오늘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소폭 반등함에도 불구하고 4% 이상 상승 중인 삼성중공업을 제외하고는
주가 반등폭이 크지 않아 어제의 손실을 메우기엔 역부족이다.
연일 52주 신저가를 이어오며 걱정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유주 3인방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GS(2.03), SK이노베이션(3.16), S-oil(2.39) 모두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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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예진 캐스터
코스피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시들하다.
외국인들은 9월 18일부터 대형주 중심으로 매도세를 이어오고 있다.
570억, 1841억의 크지 않은 매수를 보여주었던 9월 29일과 30일 단 2거래 일을 제외하고
18일 이후 12거래일째 코스피 시장에서 `팔자`로 일관하는 중이다.
이에 상승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들의 외면에 이평선을 모두 하회하며 흘러내리는 형국이다.
약세로 장을 열었던 코스닥 지수는 56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다시 한번 566선까지 회복하며 힘을 내주고 있다.
금일 오전 코스피 시총 Top3 삼성전자(-3.01), 현대차(-1.37), SK하이닉스(0.00)는
외국인들의 현금회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Top3중에서도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걱정된다.
1,408,000원을 전 고점으로 현재는 1,129,000까지 떨어져 전 고점인 7월 30일 이후 -24%의 하락률을 보이는 등 우리나라 일등주로는 부끄러운 모습이다.
반면에 전자계의 양대 산맥 LG전자는 8일 12시 현재 3.21% 오른 67000원대에서 움직이는 등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반등하고 있다.
또한 LG그룹주인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실적 호조 전망에 3.06% 상승하며
LG전자(3.21%), LG디스플레이(3.06%), LG이노텍(2.10%) 등 LG그룹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주 LG유플러스(4.33) KT(1.89) SK텔레콤(2.52)는 금일 2.50% 오르며 업종 중에서는 단연 돋보인다.
단통법 실시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급락했던 통신 3사가 다시 한번 반등에 나섰다.
어제 큰 낙폭을 보이며 우려감을 모았던 조선주
삼성중공업(4.24%), 현대미포조선(1.86%), 현대중공업(1.26%), 대우조선해양(0.00)은 어제의 하락분을 만회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오늘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소폭 반등함에도 불구하고 4% 이상 상승 중인 삼성중공업을 제외하고는
주가 반등폭이 크지 않아 어제의 손실을 메우기엔 역부족이다.
연일 52주 신저가를 이어오며 걱정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유주 3인방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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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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