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황승언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황승언은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의 박해진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전 여친, 양유진 역으로 깜짝 출연하였다.





양유진은 이정문을 찾으러온 오구탁(김상중)와 그의 일행들에 의해 위협에서 벗어나게 되며, 이야기는 더욱더 흥미를 더하며 2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였다.





황승언은 1988년 생으로 만26세다. 지난 2009년 ‘여고괴담5’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지난해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 안나 역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 ‘네비’, ‘오싹한 연애’, ‘부산’과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 4에도 출연한 바 있다.





황승언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족구공과 드레스를 믹스매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족구왕 나쁜 녀석들 황승언, 족구왕 캠퍼스퀸이었군" "족구왕 나쁜 녀석들 황승언, 이쁘다" "족구왕 나쁜 녀석들 황승언, 왠지 뜰거같았던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족구왕/ 나쁜녀석들)


김현재기자 tumb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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