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SNS 뒤진 뒤 찾아가 "너랑 다시 잘해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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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과 정유미가 키스하며 재회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김성윤, 이응복 연출/정현정 극본) 마지막 회에서 한여름(정유미)은 해외봉사로 떠난 남하진(성준)으로부터 메세지를 전해 들었다.
하진은 자신이 강태하(에릭)에게 "여름이와 결혼한다"고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려 이 사실을 여름에게 전해주려 했다. 자신이 한 말 때문에 여름과 태하가 다시 못 만날까봐 걱정한 것. 이를 알게 된 여름은 강태하의 행동들이 이해가 됐다.
그녀는 SNS를 뒤져 강태하의 페이스북을 찾아냈다. 그리고 강태하 페이스북에서 그가 연리지에 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때 강태하는 연리지에 도착해 나무에 앉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의 카메라 앵글로 한 여자가 드러났다. 한여름은 강태하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여름은 "우리가 운명이라서 다시 만나게 됐다. 그러나 이제 운명은 믿지 않는다. 나는 다시 너랑 잘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강태하는 여름을 바라봤다. 여름은 자신이 사준 목걸이에 가방까지 메고 있었다. 그 모습에 강태하는 "너 내 SNS봤지. 여기 어떻게 왔어. 맞지?"라고 물었고 한여름은 끝까지 부인했다.
강태하는 "나 따라오지 말라"고 경고했고 그 말에 한여름은 돌아서 가버렸다. 강태하는 다시 한여름을 쫓아가 옆으로 갔다. 여름은 "역시 넌 안되겠다. 억울해. 더 만나봐야겠다"고 가려 했다. 그러자 강태하는 계속 그녀 곁을 따라 걷다가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다가 행복한 듯 웃었다. 여름은 "너랑 있을때 내가 가장 나 같다. 키스하고 싶음 해도 돼"라고 말했고 태하는 "네 허락 필요 없다"고 말한 뒤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그렇게 키스를 나누며 행복해했다.
여름은 `언젠가 이 사랑도 끝이 나겠죠? 끝나지 않는 사랑은 없지만 영원하지 않을거라는걸 믿지 않는다면 우린 결코 손을 잡지 못할거예요`라고 말했다. 태하는 `연애의 클라이막스는 지나갔어요. 이제 이렇게 티격태격 말싸움이나 하며 살겠죠. 이제 나는 그게 더 좋은 거 같아요`라고 마무리 지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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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김성윤, 이응복 연출/정현정 극본) 마지막 회에서 한여름(정유미)은 해외봉사로 떠난 남하진(성준)으로부터 메세지를 전해 들었다.
하진은 자신이 강태하(에릭)에게 "여름이와 결혼한다"고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려 이 사실을 여름에게 전해주려 했다. 자신이 한 말 때문에 여름과 태하가 다시 못 만날까봐 걱정한 것. 이를 알게 된 여름은 강태하의 행동들이 이해가 됐다.
그녀는 SNS를 뒤져 강태하의 페이스북을 찾아냈다. 그리고 강태하 페이스북에서 그가 연리지에 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때 강태하는 연리지에 도착해 나무에 앉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의 카메라 앵글로 한 여자가 드러났다. 한여름은 강태하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여름은 "우리가 운명이라서 다시 만나게 됐다. 그러나 이제 운명은 믿지 않는다. 나는 다시 너랑 잘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강태하는 여름을 바라봤다. 여름은 자신이 사준 목걸이에 가방까지 메고 있었다. 그 모습에 강태하는 "너 내 SNS봤지. 여기 어떻게 왔어. 맞지?"라고 물었고 한여름은 끝까지 부인했다.
강태하는 "나 따라오지 말라"고 경고했고 그 말에 한여름은 돌아서 가버렸다. 강태하는 다시 한여름을 쫓아가 옆으로 갔다. 여름은 "역시 넌 안되겠다. 억울해. 더 만나봐야겠다"고 가려 했다. 그러자 강태하는 계속 그녀 곁을 따라 걷다가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다가 행복한 듯 웃었다. 여름은 "너랑 있을때 내가 가장 나 같다. 키스하고 싶음 해도 돼"라고 말했고 태하는 "네 허락 필요 없다"고 말한 뒤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그렇게 키스를 나누며 행복해했다.
여름은 `언젠가 이 사랑도 끝이 나겠죠? 끝나지 않는 사랑은 없지만 영원하지 않을거라는걸 믿지 않는다면 우린 결코 손을 잡지 못할거예요`라고 말했다. 태하는 `연애의 클라이막스는 지나갔어요. 이제 이렇게 티격태격 말싸움이나 하며 살겠죠. 이제 나는 그게 더 좋은 거 같아요`라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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