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의 헤어지자는 한 마디에 이동욱이 발을 동동 굴렀다.



8일 방송된 KBS2 ‘아이언맨’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주홍빈(이동욱)과 손세동(신세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홍빈은 손세동이 이사를 하기 위해 새로 보러 다니는 집들을 보고 심난해 했다. 반지하 단칸방을 보고도 “너무 좋다”며 좋아하는 손세동을 지켜보던 주홍빈은 결국 손세동을 데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너 여기 들어와 살라”며 집을 선물하고자 했는데 이때 손세동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잠시 창밖을 바라보며 “잠깐 욕심이 생겼다”며 입을 뗀 손세동은 “저 대표님이랑 안 사귈래요”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뛰쳐나가버렸다.







놀란 주홍빈은 손세동을 붙들며 “왜 안 사귄다고 하냐. 내가 뭘 잘못했냐”고 매달렸고, 손세동이 대답이 없자 “뭔지 몰라도 내가 다 잘못했다”며 이유도 모른 채 사죄했다. 손세동에게 단단히 빠져버린 주홍빈의 애원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손세동이 “우리 헤어져요”라고 말하자 주홍빈은 인형 옷과 탈까지 쓰고 손세동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게임회사 대표로 수백억 자산가에 까칠 대마왕이었던 주홍빈이 손세동에게 단단히 빠져들어 앞날이 순탄치 않을 듯 보인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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