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앞으로 경기과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금리정책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은은 오늘 (7일)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경기와 물가 상황, 지난 8월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 경제정책 효과 등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준금리를 운용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8월 단행한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경제주체들의 심리위축 현상 등이 앞으로의 경기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어 대응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은은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해외 위험요인 등과 소비와 투자심리, 가계 부채 동향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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