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이 대성에 복수하려다 역공당했다.



7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강욱이 대성에게 복수하려다가 역공격당해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사뭇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욱(최철호)은 여전히 들레(김가은)를 찾아다니기 위해 동분서주였다. 춘옥(주민하)을 찾은 강욱은 들레가 가 볼만한데가 있냐 물었고 춘옥은 들레가 가볼만한데는 없다며 식당 일 외에 다른 일은 꺼릴 거라 말했다.



들레가 어릴 적 동생 도영이를 잃어버린 충격으로 계산을 하게 되면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끼기 때문일거라 설명했다.



강욱은 결국 식당밖에는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수하의 사람들을 모두 풀어 서울의 식당 곳곳을 뒤져 들레를 찾도록 했다.



강욱은 경찰서에 들러 들레를 찾으려 했지만 요즘 19살 먹은 아가씨가 집을 나갔으면 뻔한거라는 소리에 흥분해 경찰의 멱살을 잡고 들었다.



한편, 강욱은 로사 수녀로부터 10년 전 들레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며 그 주인이 바로 대성제분의 신대성(최재성)이었다고 말했다.



강욱은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충격을 받았고 대성에 대한 분노로 이를 갈았다.





그 길로 강욱은 대성을 찾아가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 죽일 것이라며 으르렁거렸다. 대성은 죽인 다음에 어쩔거냐며 기껏 찾은 딸을 콩밥먹으며 만날 거냐 비아냥거렸다.



대성은 더 이상 잃을것이 없다며 강욱에게 마음대로 하라 포기한 듯 보였고, 강욱은 자신의 아이 민들레를 데리고 장난을 칠 수 있냐며 분노가 극에 달했다.



대성은 자신의 가족들과 회사 식구들을 모두 살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며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은 자신의 목을 죄어오는 강욱을 사람을 이용해 덮쳤고 샘(전용빈)은 그 광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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