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다니엘이 이윤석과 입씨름을 펼쳤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다니엘은 헤비스모커 이윤석과 입씨름을 하다가 담배냄새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폐활량을 자랑하는 입씨름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이기고 지는 등의 모습을 보인 G11.



번외 경기 쯤으로 생각되는 대한민국의 이윤석과 호주의 다니엘은 실은 “헤비 스모커”로 폐활량이 남들보다 2~3배는 적은 듯 보였다.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나름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이윤석은 누가 봐도 다니엘보다 나이도 2배의 차이가 나고 흡연량에 있어서도 2배의 차이를 보여 그의 패배를 짐작케했다.



그러나 여타 다른 G11들처럼 처음 입김을 부는 속도나 소리 모든 것이 현저하게 낮아지자 G11은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앞선 경기에 비하면 아이들 장난같아 보이는 이번 입씨름에서 그럼에도 그 둘은 나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긴장감 제로의 대결이 이어지고 호주의 다니엘이 대한민국의 이윤석을 이기는 듯 보였으나 이윤석은 마지막 힘을 짜내 공을 다니엘쪽으로 미는데 성공했다.



다니엘은 결국 자진 포기했고, “진짜 담배 냄새가 들어와요” 라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윤석은 “디스이즈 코리안 스모커” 라고 말해 나름의 자존감을 내세웠다.







▲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한편, G11은 건강의 적인 흡연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최근 담뱃값이 오른데에 흡연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팽팽한 의견 대립이 있었다.



독일 다니엘은 자국에서도 담뱃값을 올렸으나 흡연률을 줄이는 데에는 성공하지 못했다며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고, 프랑스 로빈은 다니엘과는 반대의 의견을 보였다.



결과는 담배를 권하는 사회에서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남자다운 사람이라는 교육을 한다고 말한 독일 다니엘의 의견이 긍정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승원 공식입장, `왔다 장보리`, `최고의 사랑` 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응원 봇물
ㆍ차승원 관계자 측 "차노아 사랑 지극할 정도, 전혀 몰랐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사람을 쓰러뜨린다...돌직구’, 수지 반응은?
ㆍ[이슈] 삼성전자 실적악화 속 통큰투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