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는 지난달 2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최병오 회장의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내년 11월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각종 사업을 지원하고 자사 브랜드 노스케이프, 와일드로즈를 통해 자연보호 캠페인 공동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병오 회장은 "국립공원의 자연보호 및 시설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산을 찾는 5060 세대 여성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여성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으로 사명을 다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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