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침에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번 가을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이 10.5도, 인천 12도, 대전 1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과 대구 2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나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한편, 해안은 태풍 `판폰`의 간접영향으로 7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7일 강원 산간에 첫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이번주 내내 짙어진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주 날씨, 아침에 춥더라", "이번 주 날씨, 가을 날씨네", "이번 주 날씨, 금새 추워질거 같아", "이번 주 날씨, 밤에 진짜 춥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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