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카라 새 멤버 허영지의 근육에 감탄했다.



5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박준형이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의 허벅지 근육에 감탄했다.



새로운 룸메이트 멤버로 함께 하게 된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는 영지버섯이 별명이라고 소개하면서 농구와 축구 같은 운동을 좋아하고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박준형이 "(어쩐지)허벅지 근육이!"라며 감탄하자 그의 표현 방법에 웃음이 터진 룸메이트 식구들은 초토화가 되었고 허영지 역시 목젖이 훤히 보이는 음소거 웃음을 보여 폭소케 했다.



아직 한국말에 익숙치않은 박준형이 운동마니아의 관점에서 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허영지는 운동으로 만들어진 허벅지 근육이 맞다고 대답했다.



룸메이트 식구들의 반응에 당황한 박준형이 "그렇게 드럽게(?) 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하나?"라고 질문하자 조세호는 "운동을 많이 하셨네요."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조언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제작진에게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며 편집을 부탁했는데 "송이버섯, 운동을 많이 하셨네요."라며 허영지의 별명 `영지버섯`이 아닌 `송이버섯`으로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곁에 있던 서강준과 박민우가 `송이버섯`이 아닌 `영지버섯`이라고 정정하자 멋쩍어진 박준형이 "영지버섯, 예~"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리뷰스타 임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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