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백두산 백산수`가 올해 처음으로 월간 시장점유율 5%를 돌파했습니다.



농심은 생수시장에서 백산수가 시장점유율 5.1%를 기록하며 전체 단일 생수제품 중 두 달 연속 3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월까지의 백산수 판매량은 370만 박스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농심은 백산수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천억원을 투자해 백산수 제2공장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생수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고, 기존 브랜드의 재구매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백두산의 물맛과 각종 미네랄 성분에 대한 구매자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노아 아빠` 차승원 부부, 1억원 친부소송에 묵묵부답
ㆍ차승원, "차노아는 내 아들" 주장 1억원 친부 소송 휘말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인기가요 에일리 1위, 늘씬해진 각선미로 댄스-파워풀 고음 `역시`
ㆍ올해 국가채무 이자 21조원‥1인당 42만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