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10.06 21:31
수정2014.10.07 02:40
지면A18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동선 씨(25)가 이달 초 한화건설에 매니저 직급으로 입사했다고 6일 발표했다. 김씨는 앞으로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현장에서 실무경험 중심의 현장경영 연수를 받을 계획이다. 그는 올해 초 미국 아이비리그 다트머스대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승마 마장마술 선수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3개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