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부회장은 당진제철소 투자가 완료됐고, 현대하이스코와의 냉연부문 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후진을 위해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박 부회장이 오전 직원들을 소집해 사의를 표명했으나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부회장은 197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지난 2008년부터 현대제철 CEO로 재직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박 부회장의 사표가 수리된 뒤 현대제철이 사장 단독체제로 전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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