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절정인 지금이 홍콩 진출 적기”

홍콩 휴무일인 지난 3일 홍콩무역발전국(HKTDC) 직원들은 한국 대표단을 맞아 브리핑. 한류가 절정인 지금이야말로 “한국 기업들이 홍콩에 진출할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 홍콩은 인구는 서울보다 적지만 연간 수입금액은 한국보다 많다고.

제대군인의 방위산업체 취업률은 계급순

군대사회는 ‘계급이 깡패’. 제대군인의 방위산업체 취업률도 마찬가지. 3~6월 장성급 취업률은 85.7%, 영관급은 72.4%, 위관급은 64.2%, 준·부사관은 47.7%. 보훈처는 제대군인 취업률이 군 사기와 직결된다고 보고 일자리 확보에 힘을 쏟기로.

야당 의원 “농협에 고용세습 의혹 있다”

2011년 송파조합장 자녀가 서초구 영동조합에 취업. 2013년 영동조합장 자녀가 송파조합 취업. 우연의 일치일까? 농협 간부 간 ‘자녀 취업 품앗이’일까? 박민수 의원은 농·축협의 임원 자녀 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용세습’ 의혹이 있다고 주장.

현대차 노조 또 노노갈등? 또 힘겨루기?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121일 만에 간신히 타결했는데, 노·노갈등이 재연될 조짐. 어렵게 도출한 통상임금 합의안에 대해 강성 조직들이 집행부를 비난. 대의원선거가 임박할 때마다 벌어지는 ‘적폐’. 국민이 지켜본다는 사실을 기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