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한눈에 보는 증시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지난 주의 악재가 이어오면서 여전히 호재보다는 악재가 우위다. 다만 지속되어 온 악재의 희석 여부가 이번 주에 중요하다. 지난 주말 미 증시 상승과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 1950pt 전후해서는 펀드와 연기금 등 저가매수세력이 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다.



중국 증시가 7일까지 휴장이고 목요일은 우리나라가 한글날로 휴장이다. 경제지표의 발표는 한산하고 이번 주 삼성전자와 알코아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한미 증시 모두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일본의 금융정책 결정회의와 우리나라 만기일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중국 소비와 관련된 이야기, 외국인 매도, 다음 주 금통위 기대감이 시장에 있다는 점이 증시 이슈가 되겠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가장 핫하다. 4조 전후한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는데 과연 이번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 돼 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와 함께 반등이 나온다면 선반영, 저가매수, 낙폭과대주 등의 시장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



지수는 답이 없다. 위쪽으로 쳐올릴만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이다. 마냥 빠지진 않겠지만 닫힌 흐름이 지속되겠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들어 왔기 때문에 지난 주보다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실적 관심도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실적 발표 이후에 삼성전자의 반등여부가 중요하겠다. 관심종목으로는 LG이노텍, 토비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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