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에서 `처진 달팽이`로 함께 활약했던 가수 이적과의 의리를 지켜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3` 이적편 녹화에 101번째 판정단으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적을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진짜 이적 찾기`에 동참한 유재석은 바짝 긴장한 이적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했다.

유재석은 "이적과 팀을 이뤘던 `처진 달팽이`에서 사실 메인보컬은 나였다"고 폭탄발언을 날리며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해 대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 히든싱어3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히든싱어3, 정말 기대된다" "유재석 히든싱어3 , 그런 사연이 있었구만" "유재석 히든싱어3, 너무나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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