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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프란치스코 교황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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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 의사 무퀘게·반기문 총장도 거론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프란치스코 교황 1순위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콩고 의사 데니스 무퀘게(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 등이 이름을 올렸다.

    노벨평화상위원회는 홈페이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가난한 사람들의 운명과 성장, 부의 재분배 문제에 새롭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유력 후보인 무퀘게는 1999년부터 콩고 동부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내전 중 성폭행당한 수많은 피해 여성을 치료한 인물이다. 온라인 베팅업체 윌리엄힐과 패디파워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무퀘게를 각각 1, 2순위로 점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반 총장과 미국 정보기관의 무차별적인 정보 수집 실태를 폭로한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도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다 탈레반의 총에 머리를 저격당해 목숨을 잃을 뻔했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도 지난해에 이어 유력 후보에 올랐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는 이들을 포함해 개인 231명과 단체 47곳이다. 노벨평화상위원회는 노르웨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오전 11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10일 오후 6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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