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태블릿PC 시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NPD디스플레이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태블릿PC 판매량이 2억 5,400만 대에 그쳐 지난해 대비 성장률이 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시장조사업체는는 당초 올해 태블릿PC 시장 성장률 예상치를 14%로 잡았지만, 시장 정체에 따라 전망치를 수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태블릿PC가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한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처럼 태블릿PC 판매량이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것은 스마트폰 교체주기와 겹치는데다 윈도XP 종료에 따른 저가 PC 등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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