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반도체, 5일 만에 반등…"주가 하락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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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증권가 지적에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50원(2.91%) 오른 2만300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 주가는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한 저가 LED칩 공세가 심화되고 있단 우려에 지난 달 26일부터 4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조정은 저가 LED 칩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하이파워 시장은 미들·로우파워 시장 대비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다"며 "특히 서울반도체를 포함한 5개 내외의 메이저 업체만이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용 헤드램프 시장의 침투율은 현재 5% 수준에 불과해 향후 성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2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50원(2.91%) 오른 2만300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 주가는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한 저가 LED칩 공세가 심화되고 있단 우려에 지난 달 26일부터 4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조정은 저가 LED 칩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하이파워 시장은 미들·로우파워 시장 대비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다"며 "특히 서울반도체를 포함한 5개 내외의 메이저 업체만이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용 헤드램프 시장의 침투율은 현재 5% 수준에 불과해 향후 성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