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스태프에게 푸짐한 밥차를 선물해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둔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은 박해진이 열심히 촬영에 매진 중인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사진 속 현수막처럼 말 그대로 ‘의리의리한’ 밥차를 준비한 것.



‘나쁜 녀석들’은 사전 제작 시스템으로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이미 드라마의 50% 정도 제작이 완료된 상태, 현재 막바지 후반 촬영을 진행하고 있어 모든 스태프들이 지친 상황이다.



또한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난이도의 액션신은 물론, 배우 다섯 명 모두 감정을 최대치로 살려야 하는 드라마의 특성상 힘든 촬영이 이어질 수밖에 없기에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건강을 걱정한 막내 박해진이 직접 현장을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이미 수차례 간식과 도시락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물해온 박해진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고자 이번엔 의리의 밥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런 박해진의 마음 씀씀이에 현장 관계자들 모두 마음까지 든든해져 더욱 돈독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악질 범죄자를 처단하기 위해 그보다 더 악한 범죄자들을 모아 그들을 처단하는 범죄수사 드라마로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화려한 연출과 눈을 사로잡는 액션신,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겸비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있다.



박해진은 극 중 IQ 160의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아 그간 볼 수 없었던 미스터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해진의 통 큰 선물로 훈훈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오는 4일 밤 10시 OCN에서 만날 수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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