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분기 최대실적 행진 이어갈 것"-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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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일 엘엠에스에 대해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분기 최대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엘엠에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11% 증가한 377억원, 58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순이익도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67억원으로 추정되어 전년대비 약 3배, 전분기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22% 증가하는 등 분기 최대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그는 "전 세계 프리즘시트 시장을 3M과 양분하고 있는 엘엠에스는 프리즘시트 시장에서 3M 대비 20~30%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2014년 4분기부터 추가적인 고객기반 다변화 및 퀀텀닷 필름, 블루필터 등 제품 다변화를 강력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어 추가적인 대형 신규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40~50%에 달하던 삼성전자 매출비중은 20~30% 수준까지 하락해 삼성전자 실적부진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엘엠에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11% 증가한 377억원, 58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순이익도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67억원으로 추정되어 전년대비 약 3배, 전분기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22% 증가하는 등 분기 최대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그는 "전 세계 프리즘시트 시장을 3M과 양분하고 있는 엘엠에스는 프리즘시트 시장에서 3M 대비 20~30%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2014년 4분기부터 추가적인 고객기반 다변화 및 퀀텀닷 필름, 블루필터 등 제품 다변화를 강력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어 추가적인 대형 신규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40~50%에 달하던 삼성전자 매출비중은 20~30% 수준까지 하락해 삼성전자 실적부진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