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7,789대, 해외 34만1,95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작년보다 6.7% 증가한 총 38만9,74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3.3%, 해외판매는 7.2%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 부분파업과 추석 연휴로 인한 공급 부족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부진했지만 지난 해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신차 판매 호조, 해외 공장 판매 증가로 판매가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판매를 차종별로 보면 아반떼 8,738대, 쏘나타 8,287대, 그랜저 6,210대, 제네시스 2,053대, 엑센트 1,797대, 에쿠스 539대 등 승용차가 지난해보다 5.0% 증가했습니다. 특히, 제네시스는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인 1만 2,147대의 2배가 넘는 2만 7,596대가 판매돼 국내 판매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강병규 트위터 반응이 "아름다운 발표(?)" ㆍ에이미 벌금 500만원 선고, 외국인이라 집행유예 2번이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와글와글 "8인 소녀시대?"…제시카 논란 SM 공식입장 밝혀 ㆍ단통법 오늘부터 시행…소비자 반응 `싸늘` 효용성 논란 "복잡하고, 어려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