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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주 중심 접근‥ 금융 · 통신서비스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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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계속해서 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9월 들어 순매도로 전환했다. 월간 단위로 봤을 때 외국인은 6개월만에 순매도를 보인 것이다. 외국인 매도 전환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신흥 아시아 국가들에 동일한 현상이었고, 이유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신흥시장 자산에 대한 위험 회피 영향이 큰 것이다. 현재 글로벌 이머징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변수가 바로 달러화 강세와 엔화 약세이다. 향후 글로벌 통화와 관련한 부분과 달러 강세가 순차적으로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해 보고, 국내 정책 대응의 적극성 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무척 중요할 듯 하다.



    달러화 강세는 미국의 구매력을 상승시킴으로 미국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긴 하지만 한편으론 경기 회복이 빠르게 나타날 경우 금리를 조기 인상할 수 있는 우려가 나타날 수 있다. 글로벌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급격한 달러 강세는 미국 기업의 대외부분 이익 부진을 심화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화 방향성은 위쪽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급격한 강세 보다는 완만한 패턴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엔화 약세와 관련해선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성 개선과 일본 증시 강세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한편으론 엔화 가치 급락과 올해 소비세 인상으로 일본 가계의 실질 임금과 구매력은 크게 약화됐다. 그렇기 때문에 엔화 가치를 추가적으로 급락시킬 수 있는 공격적인 정책을 서두를 필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엔화 가치의 추가 급락은 억제될 것으로 예상들을 한다. 달러화가 완만한 흐름을 나타낼 경우 주식시장 측면에서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이 어느 지역으로 향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유럽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이 된다.



    경기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경기 부양과 양적 완화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뒤이어 미국과 일본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신흥국들은 글로벌 유동성 이탈 위험을 안게 되고 원자재 생산국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사실 달러화 강세 영향은 두 가지 면에서 정반대의 효과가 있다. 자국 통화 약세는 자국 기업의 수출기업들의 수익성을 호전시키기 때문에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비달러 자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의 환 손실 위험 노출은 글로벌 유동성이 유출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기업 수익성 호전에 따른 유동성 유입과 환 손실 위험이라는 유동성 유출간의 무게추가 어디로 더 기울어져 있느냐에 따라서 외국인 자금의 유입과 유출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지금처럼 수출 경기가 환율 효과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더딘 상황에서는 내수 경기 진작과 정책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런 정부의 유효성 확보가 글로벌 유동성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결론을 말씀 드리면 지금까지 언급한 관점에서 본다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금통위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흐름들은 달러화 강세 국면 속에서도 수출주 보다는 내수주의 수익률 호전에 좀 더 유리한 환경을 조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배당시즌과 맞물려 금융과 통신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하시고 산업재에서는 일부 건설주를 중심으로 향후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관심종목으로는 신한지주, 삼성화재, 우리투자증권, SK텔레콤,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건설, 로만손, 안국약품, KG ETS를 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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