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이상숙 죽었다고 오해 ‘코앞에서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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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이 우순정이 죽었다고 오해했다.
10월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53회에서는 순정(이상숙 분)이 죽었다는 잘못된 소식을 접하는 세란(유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란은 소정(이혜은 분)이 고기집을 개업했다는 소식을 듣고 음식을 먹기 위해 그 가게로 향했다.
세란과 재복(임하룡 분)은 소정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다. 그 가게 주방에는 우순정이 있었지만 주방 일로 바쁜 우순정과 홀에 있는 세란은 마주치지 못했다.
이때 세란에게 전화가 왔다. 한비서였다. 한비서는 세란에게 “우순정을 찾았다. 우순정이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 있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하러 왔던 세란은 재복을 두고 급히 회사로 향했다.
한비서는 상자 하나를 들고 와 세란 앞에 내밀었다. 세란은 어리둥절했다. 한비서는 “우순정이 죽었다고 한다. 그 요양원에 왔을 때 이미 위암 말기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란은 우순정의 유품 상자를 뒤져보았지만 증거가 될만한 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자 세란은 절망해 울면서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 어디서 찾으라고!”라며 울부짖었다.
한비서는 세란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지만 세란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고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한편, 세란이 밥도 먹지 않고 돌아갔다는 것이 의아했던 소정은 이 일을 장씨(반효정 분)에게 알리며 “무슨 일이 있나보다”라고 했다. 장씨는 혹시 세란이 우순정을 찾은 것은 아닐지 기대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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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은 우순정의 유품 상자를 뒤져보았지만 증거가 될만한 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자 세란은 절망해 울면서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 어디서 찾으라고!”라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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