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1500m 4위 “부족한 경기, 압박감 있었다”
[라이프팀]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박태환이 4위를 기록했다.

9월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박태환은 15분12초15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중국의 쑨양이 14분49초75로 금메달을, 일본의 야마모토 코헤이가 14분54초86으로 은메달을, 중국의 왕커청이 15분6초7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태환은 “많이 아쉽다. 메달을 따면 좋았을텐데 많이 부족한 경기였다”며 “긴장감과 압박감을 잘 견뎌야했는데 예상했던 것과 달리 압박을 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개인전은 끝났지만 혼계영이 남았다. 나머지 세 선수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태환은 오늘(26일) 오후 8시30분 남자 혼계영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SBS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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