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2회가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가 집계한 서울 수도권지역 시청률 조사에서 10.9%를 기록, 첫 회에 이어 2회도 일주일 앞서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10.3%)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8일 ‘내그녀’ 시청률은 17일 방송된 첫 회보다 1% 오른 수치다.



전국 시청률 조사에서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와 ‘내 생애 봄날’이 나란히 8.1%를 기록, 동 시간대 공동 선두에 올랐다. KBS 2TV ‘아이언 맨’은 4.6%에 머물렀다.



실시간 TV방송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영상 사이트 ‘티빙’에서는 ‘내그녀’ 2부가 방송중 시청률이 무려 15.5%를 기록, 8.6%의 ‘내 생애 봄날’을 크게 앞서 눈길을 모았다.



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감성멜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이처럼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판타지 감성멜로답게 초반부터 짙은 사랑의 향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다 4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 정지훈에 대한 기대감 등이 시청률 제고에 한몫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닐슨코리아에서 집계한 전국시청률 조사에서는 MBC ‘내 생애 봄날’이 11.1%를 기록,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7.5%)를 크게 앞서 TNmS 시청률조사와 큰 차이를 보였다.



SBS 드라마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3회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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