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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세터' 를 꿈꾼다면 전기자전거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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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휠 주식회사, ‘지바이크(G-Bike)’ 개발로 자전거의 새 장 열어
    '트렌드세터' 를 꿈꾼다면 전기자전거 준비하세요
    21세기는 급변하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기 쉬운 시대다. 빠른 변화 속에서 트렌드를 좇는 이들이 있는 반면,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을 ‘트렌드세터’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트렌드세터는 패션,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날카로운 안목을 토대로 고른 제품을 사용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간다. 최근에는 레저활동과 취미생활을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일명 ‘자전거 트렌드세터’들이 늘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자전거 트렌드세터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이 강조된 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그린휠(주)(대표 최승호)는 일반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변신시켜주는 제품을 출시해 자전거 라이더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린휠이 개발한 ‘G-Bike Standard 250(이하 지바이크)’은 배터리와 컨트롤러가 연결된 일체형 제품으로써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기자전거 컨버전 키트다. 지바이크(G-Bike) 하나만 있으면 별도의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필요 없이 기존의 일반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 부분이다.

    지바이크는 36V 250w 출력의 후륜모터를 장착했으며, PAS로 패달링을 함께 사용하면 70km를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기능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최대속도는 법정기준속도인 25km/h이며, 이동성이 생명인 자전거의 특성을 고려해 가볍게 제작됐다. 제품의 무게는 6.8kg 정도로 시중의 전기자전거 키트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에 속한다. 10kg 초반의 자전거에 장착하면 18kg 무게의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기자전거는 배터리 충전 시 지나치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36V 9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완충된 자전거는 풀 파워로 가동하면 30km를 탈 수 있다.

    지바이크의 배터리 케이스는 외부 충격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난연 소재의 폴리카보네이트 자재를 사용했으며, 두께는 3mm다. 자전거와 본체를 잇는 슬라이드 부위는 3mm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해 배터리 케이스가 자전거에서 분리될 위험을 낮췄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출력포트를 제품의 전면부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장착된 대형 LCD패널을 보면 주행 속도나 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난 방지에 효과적인 디지털 락과 충전포트의 발화 위험을 낮추기 위한 락킹 커넥터 등이 설치돼있다. 옵션으로는 변속기와 브레이크 작동에 영향이 적은 스로틀(엑셀)을 비롯해 유압브레이크에 이용 가능한 전자식 브레이크 센서가 있다.

    그린휠의 제품은 16일 이후부터 지바이크 카페나 인터넷 쇼핑몰 지바이크샵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한정 할인 이벤트와 본사 무료 장착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지바이크는 대리점과 장착점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본사 대표전화로 하면된다.

    한편 그린휠은 경기도의 G창업프로젝트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받아 제품 개발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2013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스마트폰연동 전기자전거 컨버전 키트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독일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금상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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