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달라진 남편 - Improved Hus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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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이혼할 거야.” 점심식사 자리에서 조지가 친구에게 말했다. “왜? 무슨 일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말이야, 내내 아내는 내가 달라지게 하려고 애썼다네. 그래서 내가 술과 담배를 끊게 됐지 뭐야…. 옷을 멋지게 입는 거며 미술과 고전음악을 즐기는 거며 주식투자를 하는 거며 두루 가르쳐주더라고.” “자네가 달라지게 하려고 그토록 애쓴 게 괘씸하다는 말인가?” “아닐세. 괘씸한 생각은 없어. 이렇게나 달라지고 보니 이제 마누라가 영 부족한 여자로 보이지 뭔가.”
*bitter:원한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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