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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쓰나미 우려 없다. 원전도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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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12시 28분께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북위 36.1도, 동경 139.9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규모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도쿄도 지요다구, 신주쿠구 등 도심과 이바라키현·가나가와현·야마나시현·나가노현 일부 지역에서 규모 4의 흔들림이 관측되었다.



    JR 동일본은 도쿄와 후쿠시마현 고리야마 사이를 잇는 신칸센 운행을 일시 보류했다가 재개하는 등 일대에서 선로 상태 확인을 위한 운행 지연이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한 남성이 떨어진 조명기구에 맞아 상처를 입었고, 진동 때문에 사무실에서 넘어져 다친 여성이 있다는 신고 등이 접수되었다.



    또, 군마현 마에바시시의 한 교차로 근처에서 토사 붕괴로 사람이 타지 않은 자동차 1대가 흙더미에 파묻히기도 했다.



    이어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가 없다고 밝혔으며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에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 원전에는 별일 없어야 할텐데" "일본 지진, 다친 사람 있네, 안타깝다" "일본 지진, 건물 흔들릴 정도로 강도가 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노의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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