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로망, 크루즈에서 꿈같은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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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vs 지중해…크루즈 '맞짱'
크루즈 초심자를 위한 합리적 선택
장거리로 가는 것이 어렵다면 가까운 동남아부터 즐겨보자.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인터내셔널(rccl.kr)이 운항하는 ‘로얄 캐리비안크루즈 마리너호’는 크루즈를 처음 경험하는 초심자들에게 알맞은 일정을 마련했다. 흔히 크루즈 여행을 하려면 보름 이상의 장기 휴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마리너호를 이용한 ‘주말 아시아 크루즈 4일’ 상품의 경우 싱가포르를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근처의 포트클랑을 기항해 싱가포르로 돌아온다. 3박 정도의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도 다녀올 수 있어서 부담이 덜한 것이 장점이다.
선상에서 만나는 유럽
‘코스타 메디테라네호’ 서부 지중해 여정
세계 크루즈 코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지중해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림 같은 풍광을 배 위에서 한눈에 바라보는 것은 지상과는 또 다른 감흥을 선사한다. 모두투어가 출시한 ‘서부 지중해 4개국 10일-코스타 메디테라네호’ 상품은 10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튀니지 등 4개국을 관광한다.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이탈리아 팔레르모, 스페인 발렌시아, 팔마 데 마요르카, 프랑스 마르세유 등을 둘러보는 알짜배기 여정이다.
윤신철 여행작가 captain@tour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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