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해피엔딩 “나 아빠 됐다”
9월11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조인성(장재열 역)과 공효진(지해수 역)이 임신을 했다.
1년 동안의 여행 끝에 재회해 뜨거운 밤을 보낸 두 사람, 이후 공효진은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
“콘돔하랬지”라며 자신을 깨우는 공효진의 목소리에 눈을 뜬 조인성은 아무 말 없이 나가 “나 아빠 됐다”라고 말했고 집안 곳곳에 걸려있는 웨딩 사진은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려주었다.
16회 내 한 부부가 만나기까지의 ‘기승전결’을 모두 담고 있던 ‘괜찮아 사랑이야’는 종방 후에도 시청자들의 숱한 관심을 끌어냈다.
그 결과 작가가 노희경이었다는게 널리 퍼지면서 그를 아는 이들로부터 ‘역시 노희경’이라며 엄지를 치켜들도록 만들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마지막회를 본 네티즌들은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노희경 작가 대박 다음 작품 기대할래”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명배우지만 난 노희경 작가 너무 좋다” “괜찮아 사랑이야 노희경 작가의 절정을 경험 중이다.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노희경 작가님 드라마는 정말 진짜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w스타뉴스 이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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