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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360명 규모 하반기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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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11일 청년채용과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총 360명 규모의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채용은 ▲일반직 200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0명 ▲장애인·보훈 특별채용 30명 등 총 260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자격증, 어학 등 스펙 기입을 없애고, 신한은행의 핵심가치에 부합하고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보유한 성장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100명 채용합니다. 상반기 중 시중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의 시간선택제 220명을 선발하였고, 2015년 중 채용 예정이었던 시간선택제 200명 중 100명을 올 하반기에 조기 채용합니다.



    고졸을 포함한 청년채용은 9월 11일 시작되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2월 중 채용공고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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