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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 `또 긴장감 감도는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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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을 해 긴장감이 감돈다.



    10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스테이트 플로어에서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IS 격퇴와 관련해 그동한 회피해왔던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선언했다. 미군이 이라크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활동하는 IS 격퇴를 위해 이라크에 이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선언하면서, IS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과 함께 “미국을 위협하면 안전한 피란처가 없다는 것을 IS가 알게 될 것이다”며 “IS는 이슬람도 아니고 국가도 아니라는 두 가지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목적은 IS를 분쇄하고 궁극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다”며 “IS 격퇴를 위해 체계적인 공습을 단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정부와 함께 미국인들을 보호하고 인도적 임무를 수행하는 노력을 확대해 미국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를 끝까지 추적해 파괴할 것이다”고 확인했다.



    또,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과 함께 이라크와 시리아의 내부세력를 지원하는 방안도 밝혔다. 그는 “국민을 테러 대상으로 삼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믿지 않는다”며 “IS 같은 테러리스트에 맞서 싸우는 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IS 격퇴를 위해 시리아로 공습 확대를 선언하면서 이라크에 대한 파병 확대 방침도 밝혔다. 미국은 이르크와 쿠르드군 지원을 위해 미군 475명을 추가로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미군이 475명의 미군을 추가로 파견할 경우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군은 약 1,6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8월 20일 IS는 SNS를 통해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미국인 기자 참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가 참수당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IS가 공개한 미국인 기자 참수 영상은 오바마 대통령이 IS에 대한 무력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폴리 기자는 “진짜 살인자는 미국 지도자들이다”고 외친 후 살해당했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 결국 결단을 내렸네” ,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 전쟁 나는 건 아니겠지?” ,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 IS는 대체 왜 저러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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