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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화 1.3%p 급락한 1.61달러 기록..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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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운드화(사진 = 한경DB)



    영국연방 분리 여부를 결정할 스코틀랜드 주민투표가 18일(이하 현지시각)으로 다가오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여론 조사기관 유고브가 6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독립을 지지하는 여론이 과반을 기록했다. 찬성이 51%, 반대는 49%로 알려졋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도 여론조사 결과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런던 외화시장에서 파운드화의 달러 환율은 1.3%p 급락한 1.61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지난 주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독립에 대한 찬성 의견이 처음으로 반대 의견을 앞서면서 경제 불안심리가 고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8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307년 만의 스코틀랜드 독립 여부를 결정하는 이번 주민투표에는 잉글랜드와 웨일스 등 외부지역 출신 영국인 37만명과 유럽연합(EU) 주민 12만8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승호기자 wowsports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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