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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포스터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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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대중교통 운전자의 음주운전 예방 위해 마련”
    '제7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포스터 공모전 열려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사무국 대한보건협회)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절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제7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무엇보다 버스와 철도, 여객기, 여객선 등 대중교통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전개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음주폐해의 예방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주와 대중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포스터 1부와 공모전 참가신청서, CD 형태의 작품파일 1매를 우편이나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단속기준과 단속주체를 정확히 명시하고, 법 집행강화의 필요성을 담은 작품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공모전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 2차 심사를 통해 선별된 우수한 작품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의 행사포스터로 제작 및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1명)으로는 시상금 2백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상(1명)은 시상금 1백만원과 대한보건협회장상, 우수상(1명)은 50만원의 시상금과 대한보건협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파랑새포럼(사무국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각종 사고로 부각되고있는 대중교통의 경우, 음주사고시 더욱 큰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음에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법규제가 미약한게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이용객인 시민과 운전자 모두 관련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사회적 안전장치를 확실히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랑새포럼 홈페이지나 사무국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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