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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시황] 코스피 보합권 출발‥기관 5일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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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출발하며 가까스로 2050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3포인트, 0.02% 오른 2051.91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관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로 일관해 현재 200억원 넘는 물량을 내놓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0억원, 100억원 매수 우위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총 154억원 순매도세입니다.



    업종별로는 1% 넘지 않는 소폭의 강세, 또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과 통신, 운수창고, 은행, 증권 등이 상승세를, 서비스와 운송장비, 전기전자, 의약품 등은 하락세입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개장 초반 4거래일만에 반등해 120만원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3000원 하락한 119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 외 시총 상위주에서는 현대차와 SK하이닉스가 1% 넘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신한지주는 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징주로는 담배가격이 80% 오른다는 소식에 KT&G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편의점주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 등이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 중입니다.



    한편, 코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31포인트, 0.23% 오른 570.05를 기록 중입니다.



    개인이 44억원 강한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화학, 유통, 인터넷이 1%대 오르고 잇는 가운데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음식표담배 등이 강세인 반면,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가 소폭 내림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습니다.



    원익IPS, 메디톡스, 다음, 컴투스, 동서,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CJ E&M, 파라다이스, 로엔이 상승 중이고, 서울반도체가 2.4% 약세가 두드러집니다.



    개별 종목으로 동성화인텍이 신규 수주 증가 기대감에 강세를 기록, 백금T&A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5원 하락한 1017.65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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